제3회 해피코리아 정기총회 인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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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찐해피사랑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2-02-10 16:29 조회 798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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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해피코리아의 이사회와 총회를 위해 바쁘신 일정 가운데에서도 자리해 주신 여러분.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꿈꾸며 손을 맞잡은지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해피코리아는 명실공히 지역사회를 넘어 한국의 대표적인 시민운동으로, 그리고 세계를 품을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행복을 이루기 위한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적인 섬김이 없었다면 오늘의 해피코리아는 존재할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의 공헌에 깊은 경의와 찬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지난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 영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국가 갈등을 야기하기도 했으며, 경제는 세계공황에 비교될 만큼 추락했습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어려운 이웃은 더욱 힘든 법입니다.
가정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경제가 위축될수록 가장 먼저 지갑을 닫는 곳이 복지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게도 해피코리아는 지난해 많은 분야에서 계획했던 사업들을 대부분 완료했거나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나 군부의 쿠데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에 마을 병원을 인수·운영하게 되었으며 의료진과 직원의 급료, 의약품을 지원하게 된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모두 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협력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는 또다시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힘을 모을 때입니다.
우리가 품은 이 꿈은 여러분의 확신과 비전으로 더욱 아름답게 실현될 우리의 미래입니다.
우리 함께 손을 마주 잡고 나아갑시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넘어, 행복한 세계를 위해 행복의 시대로 만들어갑시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25일
이사장 채 영 남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