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의 공동체 해피코리아 개관식( 2020년 11월 21일 오후 3시 출발하여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 행사소식

오직 예수님으로 치유와 화해, 섬김의 가치 실현할 것




사단법인 해피코리아(이사장 채영남 목사, 해피코리아)가 21일 센터 개관예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김성원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문인 구청장(북구)을 비롯해 내외귀빈, 해피코리아 직원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관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출입 명부 작성 등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센터에는 ▲세미나룸 ▲커뮤니티룸 ▲실습실 ▲북카페 ▲옥외 카페 등이 조성된 역사와 문화, 소통공간, 치유와 회복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시설이 마련됐다.

해피코리아는 지난 2016년 설립된 사단법인 해피 광주를 모태로 한다.

지역사회에서 시민사회운동으로 자리 잡은 해피 광주는 외연 확대를 위해 2019년 4월 법인 명칭을 ‘사단법인 해피코리아’로 변경했다.

이후 ▲건강한 도시에 대한 평가 및 지침서 연구개발 ▲리더십 세우기 독서클럽 ▲ 백혈병 치료 지원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호 물품 나눔센터 개설, ▲ 민간 자격증 과정 개설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모태가 된 해피 광주는 생명사랑과 인권존중, 정신건강증진, 자연환경사랑, 기초질서지키기 등의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대표적으로는 광주 이미지 쇄신을 위해 출판한 ‘1980년 5월, 광주를 구한 10인의 의인들’, ‘새벽길을 간 이’, ‘광주, 그 날의 진실’ 등이 있다.

이날 개관예식은 손석호 목사(이사)의 인도로 김원웅 목사(이사)의 기도, 김성원 목사의 “화평하게 하는 자”(마5:9)의 설교, 김정식 목사(이사)의 축도로 드렸다.

김원웅 목사는 “치료하는 일과 화해와 평화를 가져오는 일, 건강한 리더들을 세우는 일에 귀하게 사용해달라”며 “해피코리아가 복이 되게 하시어 존귀하게 사용 받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설교에서 김성원 목사는 “해피코리아가 담고 있는 최고의 가치는 샬롬이다”라며 “하나님께서 이루시기 위해 해피코리아를 귀한 도구로 쓰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이웃들과 화목하는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면서 “이 일에 함께 동역하는 우리가 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2부 개관식은 이사장의 인사, 사역소개, 문인 구청장과 맹연환 목사의 축사, 테이프 커팅의 순서로 진행됐다.

채영남 목사는 “치유와 화해와 섬김은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오직 예수님만이 길이시며 생명이시다”고 밝혔다. 이어 “북구와 광주, 대한민국의 행복을 위해서 복되게 하는 이 일에 겸손하게 예수님의 심정으로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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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서 문인 북구청장은 “치유, 화해, 섬김의 해피코리아 핵심 가치가 북구와 광주시의 마음에 자리잡기를 기도한다”며 “관과 민간단체가 뜻을 모아 같이 나아가자”며 기대감을 밝혔다.

출처 : 해피코리아e뉴스(http://www.happykorea.news)